최초 한국 우주인 이야기
한국 첫 우주인, 우주서 세계평화 퍼포먼스
부비디바비디
2008. 2. 13. 15:04
우주정거장서 유엔기(旗)로..귀환후 영구전시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한국 첫 우주인이 우주 공간으로 유엔 기(旗)를 가져가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벌인다.
13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인개발단에 따르면 오는 4월8일 한국 최초 우주인의 우주 비행을 기념하고 한국과 유엔 외기권사무국(UN-OOSA)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 한국 우주인이 유엔기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유엔기를 가져가는 한국 첫 우주인 고 산씨는 유엔기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국기로 만국기를 만들어 흔들게 되는데 이 모습은 실황으로 지구에 전달되게 된다.
이 퍼포먼스에는 유엔의 설립 목적인 세계의 자유와 인권 신장, 국제 협력 강화 등의 의미가 깃들어 있다는 게 항공우주연구원의 설명이다.
세계평화 퍼포먼스에 사용된 유엔기는 우주 비행 후 고 산씨가 다시 지구로 가져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유엔에 전달되며 유엔 외기권사무국(UN-OOSA)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이를 위해 오는 21일 오스트리아 빈 현지에서 한국대사관 대사를 통해 유엔외기권사무국(UN-OOSA)으로부터 유엔기를 전달받을 계획이다.
항공우주연 관계자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은 우주 공간에서 18가지의 과학실험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되는 데 유엔기 퍼포먼스는 세계 평화와 국제 협력을 상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첫 우주인의 유엔기 퍼포먼스에 앞서 중국이 지난 2003년 10월 중국 첫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5호'에 유엔기를 싣고갔으며 중국 첫 우주인인 양리웨이(楊利偉.43)는 이듬해 지구로 되가져온 유엔기를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했었다.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한국 첫 우주인이 우주 공간으로 유엔 기(旗)를 가져가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벌인다.
13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인개발단에 따르면 오는 4월8일 한국 최초 우주인의 우주 비행을 기념하고 한국과 유엔 외기권사무국(UN-OOSA)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 한국 우주인이 유엔기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유엔기를 가져가는 한국 첫 우주인 고 산씨는 유엔기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국기로 만국기를 만들어 흔들게 되는데 이 모습은 실황으로 지구에 전달되게 된다.
이 퍼포먼스에는 유엔의 설립 목적인 세계의 자유와 인권 신장, 국제 협력 강화 등의 의미가 깃들어 있다는 게 항공우주연구원의 설명이다.
세계평화 퍼포먼스에 사용된 유엔기는 우주 비행 후 고 산씨가 다시 지구로 가져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유엔에 전달되며 유엔 외기권사무국(UN-OOSA)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이를 위해 오는 21일 오스트리아 빈 현지에서 한국대사관 대사를 통해 유엔외기권사무국(UN-OOSA)으로부터 유엔기를 전달받을 계획이다.
항공우주연 관계자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은 우주 공간에서 18가지의 과학실험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되는 데 유엔기 퍼포먼스는 세계 평화와 국제 협력을 상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첫 우주인의 유엔기 퍼포먼스에 앞서 중국이 지난 2003년 10월 중국 첫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5호'에 유엔기를 싣고갔으며 중국 첫 우주인인 양리웨이(楊利偉.43)는 이듬해 지구로 되가져온 유엔기를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