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아이 이야기

영어 어휘력이 술술~ 올라가는 초특급 노하우

부비디바비디 2008. 2. 2. 19:39

어휘력 확장을 위한 의미 없는 암기는 많은 학습자들에게 영어 ‘포기’라는 아픔을 남긴다. 이젠 어휘력 확장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학습법을 구하고 효율적인 어휘학습을 시작해보자.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알파벳 글자는 26개 이지만 1차로 46개의 소릿값(음소)으로 확장된다. 영어의 소리들은 한국어와 비슷한 것 같지만 엄밀히 따지면 같은 소리가 하나도 없다. 때문에 단어를 구성하고 있는 개별 글자의 정확한 소리를 영어식으로 발음하고 쓰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영어 음소를 익히며 한국어와 다른 음절과 강세 개념을 익혀야 한다
영어 음소와 음절, 강세 등을 문자와 함께 학습하게 해주는 파닉스 학습(phonics)이라고 있는데, 듣기, 말하기가 가능한 학습자들에게 문자를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때문에 파닉스는 한국적 상황에 맞게 만들어진 것을 찾아서 학습해야 한다. 영어 소리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단어를 조합해서 발음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영어 소리를 분별하여 받아쓰게 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본 단어들은 보고 듣는 대로 발음하게끔 해야 한다.


구성 원리에 따라 단어를 학습한다
대부분의 영어 단어는 일정한 형식의 단어 구성 원리를 바탕으로 기본 단어에서 다양하게 확장되어 간다. 영어는 단어의 구조가 어근과 접사로 구성되어 있는 굴절어의 특성을 갖기 때문에 접사들이 붙어서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원리를 이해하면 어휘 확장이 순식간에 이루어질 수 있다.

한국의 학습자들이 어휘 학습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단어 구성 원리를 먼저 배우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단어를 암기했기 때문이다. 학습자 스스로 퍼즐을 풀듯 아래와 같이 기본 단어의 형태와 의미를 학습하고, 그에 따라 파생되는 워드 패밀리(word family)를 함께 학습하면서 단어 구성 원리를 공부하면, 어느새 모국어처럼 많은 단어들이 머릿속에 새겨질 것이다.

act행동하다actor 행위자
동사+or=명사(사람)를 만든다.

act 행동하다action 행동, 행위, 실행
동사+tion=명사(행위, 결과)를 만든다.

act행동하다acting행동하는
동사+ing=형용사(~하는)를 만든다.

act 행동하다acted행동된
동사+ed=형용사(~된, ~한 상태)를 만든다.

act행동하다 active활동적인
동사+ive=형용사(~하기 쉬운, ~의 성질이 있는)를 만든다.

active 활동적인activity활동, 움직임
형용사+ity=명사(상태, 성격)를 만든다.

이렇게 한 단어에서 연결되는 단어 묶음을 집중 학습하면 학습자의 생각은 한곳에 집중되며 단어 구성 원리를 이해하게 되므로 새로운 단어도 형태를 보고 의미를 유추하는 응용력이 생긴다. 이런 방법이면 믿기지 않겠지만 500단어의 기초지식이 있는 학생이 약 3개월에 3000단어를 학습할 수 있다. 3000단어를 기초로 1년이면 10만 단어까지 어휘를 확장시킬 수 있다.

“파닉스는 한국적 상황에 맞게 만들어진 것을 찾아서 학습해야 한다. 영어 소리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단어를 조합해서 발음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영어 소리를 분별하여 받아쓰게 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본 단어들은 보고 듣는 대로 발음하게끔 해야 한다.”


act행동하다actor 행위자
동사+or=명사(사람)를 만든다.

act 행동하다action 행동, 행위, 실행
동사+tion=명사(행위, 결과)를 만든다.

act행동하다acting행동하는
동사+ing=형용사(~하는)를 만든다.

act 행동하다acted행동된
동사+ed=형용사(~된, ~한 상태)를 만든다.

act행동하다 active활동적인
동사+ive=형용사(~하기 쉬운, ~의 성질이 있는)를 만든다.

active 활동적인activity활동, 움직임
형용사+ity=명사(상태, 성격)를 만든다.

이렇게 한 단어에서 연결되는 단어 묶음을 집중 학습하면 학습자의 생각은 한곳에 집중되며 단어 구성 원리를 이해하게 되므로 새로운 단어도 형태를 보고 의미를 유추하는 응용력이 생긴다. 이런 방법이면 믿기지 않겠지만 500단어의 기초지식이 있는 학생이 약 3개월에 3000단어를 학습할 수 있다. 3000단어를 기초로 1년이면 10만 단어까지 어휘를 확장시킬 수 있다.

“파닉스는 한국적 상황에 맞게 만들어진 것을 찾아서 학습해야 한다. 영어 소리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단어를 조합해서 발음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영어 소리를 분별하여 받아쓰게 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본 단어들은 보고 듣는 대로 발음하게끔 해야 한다.”

여성조선
글=강서원(영어교육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