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 이야기
중력을 벗어나기 위한 인간의 노력 ''로켓''
부비디바비디
2008. 1. 3. 16:22
쇼핑저널 버즈]
우주를 여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로켓이다. 현재의 과학 기술로 지구의 중력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수단이기 때문이다. 로켓은 우주 발사체라고도 부르며 처음에는 전쟁시 사용하는 공격용 무기로 개발되어 하늘과 지상에서 미사일로 쓰였다.
로켓이 앞으로 나아가려면 연료와 함께 공기중의 산소를 모아둔 산화제가 필요하다. 로켓은 두 성분을 연소시킬 때 발생하는 고온·고압의 가스를 방출시키는데 이때 발생하는 반동으로 추진력을 얻어 하늘로 날아간다.
로켓을 개발하기 위한 각 국가의 경쟁도 치열하다. 미국은 달로 인간을 보내는 아폴로 계획을 실행하면서 새턴 로켓을 만들었다. 우주개발 역사상 가장 크고 힘센 새턴 5형 로켓은 무게가 2,800톤에 달하고 1단 로켓의 총 추진력은 3,400톤으로 점보제트기 41대의 힘과 맞먹는다.
유럽의 아리안 로켓은 주로 상업 위성 발사체로 쓰인다. 가장 최근 개발된 아리안5 로켓은 미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 길이 약 46∼54미터에 발사시 무게가 750톤으로 최대 6.8톤의 인공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다.
중국에서 개발한 창정 로켓은 지난 2003년 10월 유인 우주선을 탑재해 우주로 쏘아 올렸고 얼마전에는 무인 탐사선인 창어 1호를 달로 보내기도 했다. 창정3A호는 3단 분리 로켓으로 총길이 52.3미터에 무게는 241톤이다.
미국의 오랜 라이벌인 러시아의 로켓 기술도 만만치 않다. 지난 1967년 처음 발사된 프로톤 로켓은 무거운 우주 탑재물을 실을 수 있으며 이륙중량이 702톤이라 22톤에 달하는 인공위성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미르 우주정거장, 핼리 혜성 탐사선, 국제우주정거장(ISS) 등 이제껏 329회를 발사, 289회 성공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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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은 두 성분을 연소시킬 때 발생하는 고온·고압의 가스를 방출시키는데 이때 발생하는 반동으로 추진력을 얻어 하늘로 날아간다. (사진 : 나사) |
로켓이 앞으로 나아가려면 연료와 함께 공기중의 산소를 모아둔 산화제가 필요하다. 로켓은 두 성분을 연소시킬 때 발생하는 고온·고압의 가스를 방출시키는데 이때 발생하는 반동으로 추진력을 얻어 하늘로 날아간다.
로켓을 개발하기 위한 각 국가의 경쟁도 치열하다. 미국은 달로 인간을 보내는 아폴로 계획을 실행하면서 새턴 로켓을 만들었다. 우주개발 역사상 가장 크고 힘센 새턴 5형 로켓은 무게가 2,800톤에 달하고 1단 로켓의 총 추진력은 3,400톤으로 점보제트기 41대의 힘과 맞먹는다.
유럽의 아리안 로켓은 주로 상업 위성 발사체로 쓰인다. 가장 최근 개발된 아리안5 로켓은 미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 길이 약 46∼54미터에 발사시 무게가 750톤으로 최대 6.8톤의 인공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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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사(www.nasa.gov) |
중국에서 개발한 창정 로켓은 지난 2003년 10월 유인 우주선을 탑재해 우주로 쏘아 올렸고 얼마전에는 무인 탐사선인 창어 1호를 달로 보내기도 했다. 창정3A호는 3단 분리 로켓으로 총길이 52.3미터에 무게는 241톤이다.
미국의 오랜 라이벌인 러시아의 로켓 기술도 만만치 않다. 지난 1967년 처음 발사된 프로톤 로켓은 무거운 우주 탑재물을 실을 수 있으며 이륙중량이 702톤이라 22톤에 달하는 인공위성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미르 우주정거장, 핼리 혜성 탐사선, 국제우주정거장(ISS) 등 이제껏 329회를 발사, 289회 성공 기록을 가지고 있다.